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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및 관광지

  • 포천 반월성지
    • 소재지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3290번길 19, (구읍리) 일원

    • 지정현황

      사적 제403호(1998. 02. 20)

    • 규모

      116,305㎡

    • 연혁 및 유래

      청성산 정상 능선을 따라 반달 모양으로 축조된 반월 성지는 둘레가 약 1,080m에 이른다. 이 성지는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포천지역의 대표적인 주성(主城)역할을 했다. 통일신라시대때 궁예의 세력이 이곳을 전략적 요충지대로 이용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 포천 직두리 부부송
    • 소재지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2985번길 일원

    • 지정현황

      천연기념물 제460호(2005. 06. 13)

    • 규모

      부부송(처진 소나무) 2그루

    • 연혁 및 유래

      포천 직두리의 부부송(夫婦松 )은 처진 소나무로서 두 그루의 나무가 나란히 위치하여 마치 한나무(숫나무)가 다른 나무(암나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한그루처럼 보이며, 수형이 특이하고 매우 아름다운 노거수로서 오랜 기간 지역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온 나무이다.

  •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 소재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1101번지 일원

    • 지정현황

      천연기념물 제436호(2004. 02. 13)

    • 규모

      현무암 협곡 1.5㎞

    • 연혁 및 유래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약 50~13만년 전에 형성된 지역으로 다양한 주상절리, 굴삭작용 및 마식작용에 의한 하상지형이 대칭의 협곡을 이루며, 현무암 평원이 유수에 의해 형성된 여러 형태의 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한탄강 유역에서도 가장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

  • 포천 화적연
    • 소재지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산115번지 일원

    • 지정현황

      명승 제93호(2012. 01. 04)

    • 규모

      213,473㎡

    • 연혁 및 유래

      하천이 휘돌아가며 형성된 깊은 연못과 그 수면 위로 거대한 화강 암괴가 13m나 솟아오르면서 절경을 이루고 있어 훌륭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예로부터 화적연은 기우제 터로 알려져 있고, <조선왕조실록>에도 다양한 기록이 전하고 있으며, 화적연에 대한 많은 ‘고시문’(박세당, 박순, 홍양호, 이항로, 이병연 등)과 ‘실경산수화’(정선, 이윤영, 정수영 등)가 전해져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크다.

  • 포천 한탄강 현무암협곡과 비둘기낭폭포
    • 소재지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번지 일원

    • 지정현황

      천연기념물 제537호(2012. 09. 25)

    • 규모

      31,669㎡

    • 연혁 및 유래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용암대지가 침식되면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폭포로써 그 주변에는 크고 작은 하식동굴과 주상절리, 판상절리, 협곡, 용암대지 등 포천-철원-연천지역의 지형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암분출에 따른 침식기준면의 변동과 수계발달 간의 상호작용, 용암대지 내의 폭포 발달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지형으로 지형ㆍ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
    • 소재지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산574-1번지 일원

    • 지정현황

      명승 제94호(2013. 02. 06)

    • 규모

      744,559㎡

    • 연혁 및 유래

      멍우리 주상절리는 한탄강의 대부분 협곡과 달리 하식절벽 양안이 모두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협곡으로 높이는 20~30m 내외이며 길이는 약 4km이다. 협곡 구간에는 주상절리의 침식과 박리로 인한 소형 하식동굴이 약 30여기 이상 형성되어 있다.

  •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 소재지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산209-1번지 일원

    • 지정현황

      천연기념물 제542호(2013. 02. 12)

    • 규모

      46,916㎡

    • 연혁 및 유래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신생대 제4기 추가령 구조선 또는 북한의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이 옛 한탄강 유로를 따라 흐르다가 영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급랭하여 형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육지에서는 발견된 예가 드물다.

  • 구 포천성당
    • 소재지

      포천시 왕방로 191 (신읍동)

    • 지정현황

      등록문화재 제271호(2006. 09. 19)

    • 규모

      성당 1동, 1층 연면적 189.98㎡

    • 연혁 및 유래

      이 건물은 육군 6군단(군단장 이한림 장군)이 지은 성당이다. 1990년 화재로 목조 마루 바닥과 지붕틀 등이 소실되긴 하였으나 한국전쟁 직후에 건축된 석조 성당의 전형적인 의장적 특징(종탑과 뾰족한 아치 창호)과 공간적 특징(단일 홀로 구성된 강당형 평면), 화강석 조적 구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많은 교회 건물을 석조로 세웠지만 포천성당은 군부대가 직접 세운 것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다.

  • 포천 방어벙커
    • 소재지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42-2번지

    • 지정현황

      등록문화재 제578호(2013. 12. 20)

    • 규모

      방어벙커 1동, 79㎡

    • 연혁 및 유래

      포천 방어벙커는 원형철근을 약 20cm 내외 간격으로 배치하여 약 90cm 두께의 철근콘크리트 벽체를 형성하였고, 총구의 크기 및 모양은 수평으로 긴형과 정방형 등 다양하며 총구의 형상은 바깥쪽에 비하여 안쪽이 크고 넓다. 남북 간의 대립과 갈등이 첨예화되던 1948년경 남북 대치국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남측에서 구축한 시설물로 6·25 전쟁당시 교전 흔적이 남아 있는 등 역사적 가치가 높다.

  • 청 성 사
    • 소재지

      포천시 신북면 청성사길 99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유형문화재 제64호(1975. 09. 05)

    • 규모

      사당 1동

    • 연혁 및 유래

      신라 말의 학자인 고운 최치원(857~?) 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최치원은 신라 경문왕 9년(869)당나라에 유학하여 당나라에서 과거에 급제한 후 당나라 선주의 표수현 현위를 거쳐 승무랑․시어사․내공봉이 되었다. 879년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토황소격문』을 지어 붓으로 적을 물리친 뛰어난 글 솜씨가 중국에 까지 널리 알려졌다. 헌강왕 11년(885)귀국하여 아찬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신라 진성여왕 8년(894) 『시무10조』를 올려 이를 시행케 했으나, 난세를 비관하여 관직을 버리고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사당은 정문 3칸 측면 1칸반의 평면규모를 갖추고 지붕은 맞배지붕에 겹처마로 이루어져 있다.

  • 용연서원
    • 소재지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 72-12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유형문화재 제70호(1976. 08. 27)

    • 규모

      서원 1동, 강당 1동.

    • 연혁 및 유래

      조선 숙종17년(1691) 한음 이덕형(1561~1613)과 용주 조경(1586~1669)을 배향한 서원이다. 이덕형은 선조 13년(1580)문과에 급제하였고, 임진왜란 때 구원병을 요청하러 명나라에 다녀왔다. 광해군 때 영의정이 되었으나, 광해군5년 영창대군의 처형과 인목대비를 폐하려는 논의에 반대하다가 관직에서 물러났다. 인조 때 모든 관직을 다시 회복하였으며 시호는 문익공이다. 조경은 광해군 4년(1612)생원 진사시에 급제했으며 이조정랑, 예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경내에는 사당, 강당, 동재, 서재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6.25동란으로 소실되고 사당만 남아있던 것을 1986년 강당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 인평대군치제문비
    • 소재지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유형문화재 제75호(1978. 10. 10)

    • 규모

      서원 1동, 강당 1동.

    • 연혁 및 유래

      인조의 셋째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 이요(1622~1658)의 인품과 업적을 기리고, 짧은 생애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세운 치제문비이다. 조선의 다섯 임금의 글과 글씨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다. 인평대군은 병자호란 때 부왕인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두 형이 돌아오면서 대신 볼모로 가는 신세가 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돌아와서는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를 4번이나 다녀오는 등 외교적인 일에도 능했다. 학문이 깊었을 뿐 아니라 시(詩)․서(書)․화(畵)에도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 포천 어룡리 석조여래입상
    • 소재지

      포천시 호국로 1007 (선단동)

    • 지정현황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55호(1995. 08. 07)

    • 규모

      불상 1기

    • 연혁 및 유래

      이 석불은 전체적으로 보아 얼굴에 살이 빠지고, 양 손의 길이가 서로 다르게 표현되었고, 의문의 처리가 소략된 점으로 보아 고려시대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런 조식이 없는 주형거신광배(舟形巨身光背)와 신체가 하나의 돌로 조성되어 있다. 얼굴 모습과 배를 내민 자세에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양식적 특성을 볼이며, 손 모양으로 보아 미륵불로 추정된다.

  • 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 소재지

      포천시 이동면 성장로1289번길 29

    • 지정현황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20호(2009. 02. 09)

    • 규모

      불상 1기

    • 연혁 및 유래

      동화사 목조불좌상은 동화사 대웅전 주존불로, 여래상(如來像)의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인 나발(螺髮-나계라고도 함)위에 지혜를 상징하는 연꽃봉오리 형태의 주먹만 한 육계가 있다. 이마에는 작은 백호가 있는데, 부처 등의 백호에서 나오는 광명의 빛은 온 세상을 두루 비춘다고 한다. 오른손은 무릎위에 올려 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촉지인의 형상이고, 왼손은 무릎위에 올린 채 검지와 중지를 안으로 구부려 엄지와 맞닿은 모습이다. 이러한 형태는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성도(成道)할 때에 이 결인으로 지신(地神)을 깨우쳤다고 한다.

  • 이항복 선생 묘
    • 소재지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산4-2번지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24호(1975. 09. 05)

    • 규모

      묘 1기, 신도비 1기, 영당 1동

    • 연혁 및 유래

      이항복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시호는 문충이며, 호는 백사이고, 본관은 경주이다. 선조 13년(1580)에 알성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22년(1589)에 예조정랑으로 정여립의 모반 사건을 다스렸다. 그 후 오성군으로 봉해지고 형조판서, 병조판서, 좌․우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올라 오성부원군에 봉해졌다. 묘는 권율장군의 딸이었던 부인 안동권씨와 쌍분을 이루고 있다. 묘역 앞의 비탈 아래에는 이항복을 모신 영당이 있으며 영당 오른쪽에는 효종3년(1652)에 건립된 신도비가 있다.

  • 채 산 사
    • 소재지

      포천시 신북면 청성사길 101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30호(1976. 08. 27)

    • 규모

      사당 1동

    • 연혁 및 유래

      구한말의 학자이자 항일 의병장인 면암 최익현 선생과 우국지사 염재 최면식 선생을 제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1906년 면암선생이 대마도에서 순국하자 유림들이 그의 우국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처음으로 건립하였으나, 1920년 일본군에 헐리게 되었다. 해방이후 1949년에 이르러 복원하고 위패와 영정을 봉안해 왔으며, 사당이 노후화 되어 1975년 해체하여 다시 복원하였다.

  • 서성 선생 묘
    • 소재지

      포천시 설운동 산1-14번지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35호(1976. 08. 27)

    • 규모

      묘 1기, 신도비 1기

    • 연혁 및 유래

      서성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현기, 호는 약봉이며 본관은 달성이다. 선조 19년(1586)에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좌랑을 지냈고 임진왜란 때 함경북도에서 왕자와 재상을 구한 공으로 훗날 병조정랑 경기감사가 되었다. 역학, 서학에 뛰어난 재주가 있으며 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묘역에는 묘비와 문인석이 있고 곡담을 갖추었으며 묘에는 호석을 돌렸고 묘 앞에 신도비가 있음.

  • 화산서원
    • 소재지

      포천시 가산면 가산로 227-40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46호(1975. 09. 05)

    • 규모

      사당(인덕전), 동ㆍ서재(동강재ㆍ필운재) 각 1동

    • 연혁 및 유래

      인조 9년(1631)에 포천 유림의 공의로 가산면 옥금동에 사우를 창건하여 이항복의 위패를 모시고 백사서원이라 하였다. 이후 1635년에 지금의 화봉산 아래로 이건하였으며 1720년(숙종46) 화산으로 사액을 받았다. 1971년 포천 유림의 공의로 사우인 인덕전을 복원하고 지속적으로 동강재와 필운재․담장, 내․외삼문, 홍살문 등을 복원하였다. 매년 음력 9월 12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 충 목 단
    • 소재지

      포천시 소흘읍 소흘로116번길 13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102호(1988. 03. 21)

    • 규모

      유허비 1개, 단 1식.

    • 연혁 및 유래

      충목단은 조선 세조에게 폐위된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처형된 사육신 중의 한 분인 유응부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제단이다. 숙종 17년(1691) 사육신의 관직이 모두 회복될 때 관직을 회복하였다. 시호는 충목공이다. 이곳에는 영조 22년(1746)에 세운 유허비와 병사 양치선생, 총관 유응부선생, 한남군 이어선생이라 새겨진 비단이 있다.

  • 인평대군 묘 및 신도비
    • 소재지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9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130호(1992. 06. 05)

    • 규모

      묘역 1식, 신도비 1기

    • 연혁 및 유래

      인평대군은 조선 인조의 세째 아들로 효종의 아우이다. 이름은 요, 자는 용함, 호는 송계이다. 인조 8년(1640) 병자호란 후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이듬해에 돌아왔고 1650년부터 4차례에 걸쳐 사은사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서예와 그림에 뛰어났으며, 학문도 깊어 제자백가에 정통했다고 한다.

  • 고모리 성지
    • 소재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산64번지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185호(2002. 09. 16)

    • 규모

      성벽 967m

    • 연혁 및 유래

      고모리 산성은 고모산(일명 노고산, 해발 380m)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은 고모산 정상부를 에워싸고 있는데 두 개의 계곡을 끼고 있으며 일종의 포곡식 산성이다. 현재는 대부분 붕괴되어 정확한 성벽을 확인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 영송리 선사유적
    • 소재지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 158-2번지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140호(1994. 07. 02)

    • 규모

      수혈주거지 1식

    • 연혁 및 유래

      영송리 선사유적은 한탄강의 지류인 영평천이 흐르고 낮은 야산으로 둘러쌓인 충적층의 넓은 대지 위에 분포되어 있다. 지층구성을 살펴보면 지표에서부터 40~50㎝ 되는 부식토층(경작토)이 있고, 그 아래에 노란색 고운 모래층(두께 30㎝)이 있으며, 민무늬토기(무문토기)가 이 층에서 출토되고 있다.

  • 포천 자작리 유적
    • 소재지

      포천시 자작동 251-2번지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기념물 제220호(2008. 08. 27)

    • 규모

      수혈주거지 1식

    • 연혁 및 유래

      자작리 유적은 한성백제시대의 지방거점 마을유적이다. 2001년 발굴 결과 주거지 5동과 소형유구 6기, 굴립조 건물지 1동, 구상유구 4기가 발견되었고, 2호 주거지는 길이가 23.6m에 이르는 대형 수혈주거지와 부뚜막 등 당시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며, 출토 유물로 동진대 중국청자편, 통형기대, 파수부동이, 대형 옹, 심발형토기 등 일반 마을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는 독자적인 지배영역으로 추정 된다.

  • 포천 금현리 지석묘
    • 소재지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304-10번지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문화재 자료 제47호(1983. 09. 19)

    • 규모

      고인돌 1기

    • 연혁 및 유래

      금현리 지석묘는 4매의 넓직한 받침돌을 지상에 평면이 네모꼴인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넓은 덮개돌을 올려놓은 형식이다. 금현리 지석묘는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북방식 무덤의 하나로서 당시의 사회와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잇는 더없이 귀중한 문화적 유산이다.

  • 안동김씨 고가터
    • 소재지

      포천시 창수면 전영로1128번길 57

    • 지정현황

      경기도문화재 자료 제138호(2006. 04. 24)

    • 규모

      안채, 사랑채 등

    • 연혁 및 유래

      안동김씨 고가터는 조선시대 후기 건축양상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도 사치를 자제하려는 의도하에 최소한의 공간과 건물로 지어졌던 고택으로 안동김씨의 향저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동김씨 고가는 6.25 전쟁 때 소실되었던 것을 발굴 복원을 통해 현재 안채, 사랑채 등이 복원되었다.

  • 풀피리
    • 소재지

      포천시 영북면 북원로255번길 24

    • 지정현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2002. 11. 15)

    • 규모

      보유자 오세철

    • 연혁 및 유래

      풀피리는 나뭇잎이나 나무껍질, 풀잎을 접어 입술에 대고 휘파람을 불듯이 소리를 내어 연주하는 우리나라 전통 향악기이다. 이를 ‘초적(草笛)’ 또는 ‘초금(草琴)’ 등이라고도 한다. 풀피리에는 나뭇잎을 사용하는 초금 이외에도 물오른 나뭇가지의 껍질을 벗겨서 피리처럼 부는 호드기나 버들피리 등도 포함된다. 풀피리는 일반 백성들이 주로 불었지만 전문 악사들이 궁중 음악으로 승화시키기도 하였다. 1493년 조선 성종 때 성현(成俔)[1439~1504] 등이 편찬한 『악학궤범(樂學軌範)』 3책 7권의 「향부 악기도설(鄕部樂器圖說)」에는 풀피리의 재료와 연주법이 상세하게 기록되었고,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궁중에 초적을 연주하는 악사를 두었다는 기록이 여러 곳에 보인다. 연산군이 장악원에 풀피리 악사(樂士)를 두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예쁘고 잘생긴 기녀 중 풀피리를 잘부는 사람을 선발하였고 풀피리 음악에 능하며 이를 즐긴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영조 20년(1744년) 10월 4일 광명전(光明殿)에서 있었던 대왕대비 및 중궁전(中宮殿)의 진연(進宴)과 10월 7일 숭정전(崇政殿)에서 있었던 대전(大殿) 진연의 시말(始末)을 기록한 문헌인 『진연의궤(進宴儀軌)』에는 대왕대비전의 내연(內宴)에서 주악(奏樂)을 담당하였던 관현맹인(管絃盲人) 13인의 이름과 악기가 밝혀져 있다. 그 중에 초적(草笛) 1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강상문(姜尙文)이라는 실명까지 기록되어 있다. 한편 일제 강점기 때 강춘섭(姜春燮)이라는 초적 명인이 취입한 초적 시나위, 굿거리 등의 음반이 남아 있다. 근래에는 서울과 경기도 일원을 중심으로 풀피리를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여 그 보존과 전승에 노력하고 있다. 풀피리는 2002년 11월 15일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보유자 오세철은 10대 중반에 스승 전금산(田今山)에게서 사사한 초금 연주법을 바탕 삼아 자신의 노력을 더하여 청성곡, 민속기악곡, 메나리, 각도민요, 반주[민요.시창]와 산조[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봉장취를 직접 짜고 한탄강 아리랑을 작사/작곡하여 풀피리로 연주해 오고 있다. 서도 소리꾼 오세철은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제자를 길러 내면서 풀피리의 전승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한편 오세철은 전국에 많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풀피리 저변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포천 메나리
    • 소재지

      포천시 가산면 메나리길 72

    • 지정현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2000. 8. 21)

    • 규모

      80명(회장 유태균)

    • 연혁 및 유래

      포천 지역은 산과 들이 고르게 펼쳐진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여러 종류의 노동요가 전해오고 있다. 그 중에도 논맬 때 가장 많이 불려지는 <메나리>는 힘차면서 구성진 가락이 멋있고, 가락의 내용도 매우 건전하며 창법이 매우 독특하다. 다른 지방에서는 메기고 받는 식으로 불려지는 것이 보통인데 포천의 메나리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메기고, 지르고, 받고, 내고, 맺는 등 다섯 조로 편성되어 각기 역할을 분담하여 부름으로써 한소리를 완성시킨다. <메나리>는 농사일의 과정에 따라 나무꾼소리(입산, 하산노래), 소몰이(쎄래질소리), 열소리(모내기소리), 방아타령(긴, 자진 아리 :애벌논매기소리), 메나리(두벌논매기 소리), 담쌓는 소리, 새 쫓는 소리 등으로 편성하였고 이러한 노래의 중심이 메나리이기 때문에 <포천 메나리>로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 포천향교
    • 소재지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3274번길 37 일원

    • 지정현황

      경기도문화재 자료 제16호(1983. 09. 19)

    • 규모

      대성전, 명륜당 등 건물 4동

    • 연혁 및 유래

      향교는 조선시대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교육기관으로 양민이상 이면 향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시나 문장을 짓는 사장학과 유교의 경전 및 역사를 공부하는 경학이 주요 교육내용이었다. 이 향교는 고려 명종3년(1173)에 세워졌다고 하며 조선 선조25년(1592)에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소실된 것을 선조 27년에 다시 지였고 1961년에 중수하였다. 그후 6.25전쟁으로 파괴된 것을 1962년 다시 세웠고 1984년 보수하였다. 외삼문 안에 명륜당과 동서재가 있고 내삼문 안에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 포천 아트밸리(Art Valley)
    • 국내 최초로 폐채석장을 친환경 방식으로 치유한 문화예술 공간
    • 폐채석장의 웅덩이에 자연적으로 생긴 호수 ‘천주호(수심 25m)와 60m 높이의 기암절벽 등 아름답고, 차별화된 자연경관 보유
    • 2009.10.24 개장하여 2016.10월까지 183만명 관람객 방문
    • 관람객 편의증진과 추가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최첨단 모노레일 운행(50인승 / 420m / 15분 간격 운행)
    • 2010년 중학교 개정 과학 교과서 아트밸리 복원 사례 수록
  • 산정호수관광지
    • 소재지

      영북면 산정리 191번지 일원

    • 지정일

      1977.03월 면적 : 644500㎡

    산정호수 관광지는 명성산과 관음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만수시 257,000㎡(77,800평)에 달하는 호수를 보유하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수상레저스포츠 활동과 동계에는 얼음썰매장 등으로 4계절 이용되고 있음.

  • 백운계곡관광지
    • 소재지

      이동면 도평리 35번지 일원

    • 지정일

      1987.11월 면적 : 148,000㎡

    백운계곡 관광지는 주변으로는 흥룡사 선유담 촛대바위등의 유형자원이 있고 자연석 주위로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원시림을 방부케 하는 울창한 수림 백운계곡의 단애와 기암괴석 등의 풍부한 자연자원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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